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차두삼)은 10일 관세청 공인 최우수등급 성실무역업체(AEO)인 삼성디스플레이㈜ 40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중 FTA 특별지원 정책과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안내하게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인천세관은 설명회와 병행해 '찾아가는 YES FTA'를 통한 세관 FTA전문가와 공익관세사의 개별업체별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차두삼 세관장은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챙겨, 기업부담은 최소화하고 FTA활용은 높이는 등 규제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