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한귀전 前송파세무서장(사진)이 오는 17일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법인 한원 삼성점'의 대표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절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과, 국세청 직세국, 국세종합상담센터 등 조사분야에서 두루 활동했다.
한 세무사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여 조사·불복·법령해석 분야 등 납세자 권익보호와 직결되는 국세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자한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한 세무사의 개업소연은 오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10에 위치한 금강타워 507호(02-3468-7770)에서 열린다.
한 세무사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 3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2.3.4국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청 직세국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과 ▲공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송파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