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시 공공서비스 개선에 빅데이터 협력

BC카드는 공공서비스에 활용할 빅데이터를 서울특별시에 제공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서울시와 정기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공유키로 했으며 서울시는 이 자료를 기반으로 골목상권 ·서울시 주관 축제 등 패턴을 분석해 서울시 공공서비스 정책수립과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BC카드 김희상 전무는 "BC카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 빅데이터 센터는 경상북도, 안산시 등 여러 지자체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