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5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에서 LTE 기반 음성통화 VoLTE 연동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공헌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VoLTE 서비스를 LTE 고객에게 제공해 온 LG유플러스는 700만 명이 HD 보이스(Voice) 고객을 확보한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이다.
특히 서비스의 핵심인 HD급 음성은 물론 인터넷이나 동영상 시청 중에 전화가 걸려 와도 그대로 통화가 가능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유와(Uwa)’도 3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성능의 클라우드 DU 자원 공유 기술, 이종(異種)기지국간 CA커버리지 확대, 기지국간 CoMP(셀간 협력 통신) 및SFN(S여러 개 셀을 1개 셀처럼 동작) 기술을 상용화했다.
그 결과 VoLTE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일본 KDDI사와 VoLTE 로밍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VoLTE 기술에 대한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