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사진: SBS '인기가요'>
'인기가요 태연'
'인기가요'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소녀시대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곡 '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은 노래 중간에 안무를 건너 뛰거나 엔딩 장면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등 평소와 다른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 논란을 증폭시켰다.
논란이 커지자 2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오래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저이지만 그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렇다. 몇 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다"며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이다. 팬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