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기능성필러 ‘로나플레어’·화장품 시장 트렌드 소개-조세일보모바일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 참석 … 피부톤수정, 자외선차단, 피지조절, 잔주름은폐 등 용도 다양

한국머크는 지난 24일 화학경제연구원이 주최한 ‘기능성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기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기능성필러 ‘로나플레어’의 장점과 최근 화장품 소재 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로사 첸 머크 대만지사 아시아 기능성화장품 원료 마케팅매니저는 “현대인은 시간 절감 욕구와 셀카(셀프카메라) 확산에 따라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할 수 있는 화장품을 원한다”며 “최근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조사한 결과 믹솔로지스트(Mixologiste, 다기능 화장품)가 화장품 시장의 중요한 트렌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로나플레어는 머크의 기능성필러 통합브랜드로 피부톤 수정, 자외선 차단, 피지 조절, 잔주름 은폐 등 효과를 나타낸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피부에 상쾌한 느낌을 주고, 피부결을 유지하며,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기능성필러를 사용하고 있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고객중심전략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기술 연구·개발이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핵심요소라 생각한다”며 “머크의 목표는 고객사가 ‘미래’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오늘’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주요 화장품기업과 원료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소재 및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또 화장품용 기능성 원료, 신소재 연구 트렌드, 미백 화장품용 원료소재 개발 동향, 주름개선 항노화소재 기술 및 발전 방향,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동향 및 원료 개발 전망, 화장품용 계면활성제 기술과 첨단 원료 개발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토의했다.

한국머크, 기능성필러 ‘로나플레어’·화장품 시장 트렌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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