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서울.수도권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곳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로 집계됬다. 상록구 아파트값은 5.73%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그 뒤를 인천 서구(5.42%), 김포시(5.03%), 광명시(4.52%), 하남시(4.51%)가 이었다. 군포시(4.27%), 안산시 단원구(4.21%), 인천 연수구(4.13%)도 4%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평균(2.2%)은 물론 강남구(2.92%) 서초구(2.73%) 송파구(1.53%) 등 강남권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한 10개 지역가운데 안산시 단원구와 상록구 2개 지역이 순위권내에 위치했다.
이에따라 안산시에 거주하며 주택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안산과 같은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새 아파트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송산신도시 휴먼빌로 대거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송산신도시 휴먼빌'은 투자처로써의 매력도 가지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와 시범단지 프리미엄, 입지적 장점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 받기 때문이다.
업계전문가는 "2000년대와 달리 최근에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이 집값 반등을 이끌고 있다"며 "단기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근지역으로의 이탈수요가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031)487-3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