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사진: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오상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방송인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오빠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가수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 방송인 오상진과 프랑스 유학파 포토그래퍼 동생 오민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민정은 오상진에 대해 폭로해 달라는 말에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왔었는 데 저처럼 체구가 작았고, 귀엽고 예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학을 혼자 준비해야 하는데 영작하는 것 봐 달라 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 여자친구 과제는 도와주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민정은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오빠 카드를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만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