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사진: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8월 첫 주말인 1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양방향 정체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을 2시간 50분으로 추산했다.
이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목포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1시께 절정을 보였던 하행선은 오후에도 여전히 곳곳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상행선에도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주 평일 휴가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린 것.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87만대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