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성형외과, ‘화이트스완’ 통해 성형의 순기능 강조-조세일보모바일

성형 본질은 외모적 결함 개선해 남들과 동일한 선에서 출발하도록 돕는 것

정종필 신데렐라성형외과 원장이 JTBC ‘화이트스완’이 종영 편에서 성형수술의 순기능에 대해 언급했다. 화이트스완의 마지막 편은 특집구성으로 여러 사례자의 스토리가 한번에 공개됐다. 특히 돋보인 것은 유일한 남성 사례자인 한형무 씨의 사연이었다.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학창 시절 심한 놀림을 받았던 그는 남들은 모르는 괴로움을 안고 살아왔다.

한 씨의 사례처럼 심각한 외모콤플렉스는 대인기피증이나 무대공포증 등 심리적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외모 결함을 교정해주는 성형수술은 심리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순기능을 하기도 한다.

정종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성형수술이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고 우려를 표하는 사람이 많지만, 성형의 본질은 외모적 결함을 재건성형이나 미용성형으로 개선해 남들과 동일한 선에서 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며 “무분별한 성형은 지양돼야 하지만 꼭 필요한 이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데렐라성형외과, ‘화이트스완’ 통해 성형의 순기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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