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불꽃축제 <사진: 수성못 불꽃축제 홈페이지 캡처>
'수성못 불꽃축제'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불꽃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14~15일 이틀 동안 열린다.
부산과 대구, 광주,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 행사에서 30만발의 불꽃이 동시에 터져 성대한 불꽃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성못 일원에서 '광복 70주년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성못 불꽃축제는 오후 2시부터 총 4부로 나누어 8시간 동안 진행된다. 불꽃축제는 마지막 4부 '대한민국 만세'에서 즐길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대한 불꽃축제를 연출한다.
부산에서는 14일 밤 9시부터, 그 밖의 지역은 9시 30분부터 40분 동안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1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K-POP 콘서트와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15일 풍암동 풍암호수공원에서 대규모 공연과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뮤지컬 '영웅' 갈라쇼가 열리고 아이유, 김건모, 씨스타, 김창완밴드 등이 나오는 콘서트가 2시간 동안 진행된 뒤,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레이저·조명·영상·음악 등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