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쓰레기 청소 <사진: MBC '무한도전' 트위터>
'무한도전 가요제, 쓰레기 청소'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끝난 뒤 현장에 수많은 쓰레기가 쏟아져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MBC '무한도전'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5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가요제가 시청자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며 "가요제 뒤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관객 퇴장 직후부터 '무한도전'이 열심히 치우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외곽 도로와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세트 철거 이후에는 공연장 안쪽까지…조금씩 깨끗한 평창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13일 '무한도전'은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개최했다. 3만여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즐기면서 가요제는 성황리에 치렀으나 현장에 수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논란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