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장과 중부세무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6월 말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조용을 전 중부세무서장(사진)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조 전 서장은 오는 19일 'C&R 세무회계'(서울시 중구 퇴계로 189 동화빌딩 308호, 충무로역 5번 출구) 개업식을 열고 세무사로서의 첫 발을 내딪는다고 17일 전했다.
개업식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조 전 서장은 "지난 6월말 중부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새출발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약력]조용을 前중부세무서장
▲1957년 ▲경북 청송 ▲성동고-중앙대 ▲일반공채(7급)
▲중부청 행정계장, 남양주세무서 세원2과장, 평택세무서 징세과장, 파주세무서 세원과장, 중부청 개인납세1과 소비계장, 김천세무서장, 서울청 소득재산세과장. 국세청 자영소득관리과장, 국세청 재산세과장, 송파세무서장, 대전청 세원분석국장, 남대문세무서장, 중부세무서장(퇴임), C&R 세무회계 대표세무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