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소리얼 류필립 <사진: 미나 공식 홈페이지, 소리얼 트위터>
'미나 소리얼 류필립'
한류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류필립(26)은 89년생, 미나(43)는 72년생으로 17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리얼 측 관계자는 "류필립은 2주 전 군입대했다"며 "미나와 열애보도에 대해서는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멤버인 류필립은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이래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미나는 지난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섹시 미녀 가수로 성장했다. 이후 중화권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