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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판매하는 Kavo사 스케일러 'SONICflex 2003L'가 환자 통증 및 소음 공포를 줄인 강점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SONICflex 2003L'은 압축공기를 동력으로 하는 스케일러로, 일반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치주 및 근관치료, 보철 삭제, 임플란트 수술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초음파 스케일러가 24KHz 고주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SONICflex 2003L'은 6KHz 저주파 상태로 팁이 진동하기 때문에 환자가 체감하는 통증과 소음이 매우 적다.
뿐만 아니라 팁 측면으로도 스케일링이 가능해 구강 내 접근성이 우수하며, 2만5000Lux 밝기로 시야가 선명하다. 또 3단계 강도 조절로 파워 및 진동크기가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플라즈마 코팅을 적용해 그립감이 우수하고, 부식 등의 변질 우려가 없어 위생적으료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 스케일러보다 팁 수명이 길고, Kavo 핸드피스 사용자는 추가로 핸드피스와 튜브를 연결하는 Coupling을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팁이 원형으로 작동해 팁 측면을 사용한 치석제거가 가능하므로 환자가 느끼는 시술 후 시린 증상이 적고, 술자의 피로도도 적다"며 "Ultra-Sonic 스케일러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심한 치주질환 환자에게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