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가인터넷과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기가인터넷 활성화 선도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유비쿼스, 퓨처로봇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양주, 광주, 평택, 의왕, 거제 등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기가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천여 가구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가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한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등 홈 IoT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 절감, 정보 등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집안의 가스밸브를 밖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가스 락, 창문이 열리면 알려주는 열림 감지센서, 방문자 방문 시 스마트폰으로 방에서도 문을 열어줄 수 있는 도어 락 등의 서비스로 안전과 정보(편리)의 핵심가치를 제공한다.
켜놓고 나온 보일러나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제어하고 실시간 전기 사용량을 알려줌으로써 여름/겨울에 누진세 걱정을 덜 수 있는 에너지 및 비용절감의 기술도 IoT 기술로 구현한다.
신기술 개발도 활발히 추진된다. 연말까지 대용량 테라급 L3와 L2분리형 G.Hn, 2페어 500M 등 3건의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1기가급 무선 핫스팟 기술 개발도 함께 이뤄진다.
이와 함께 무인 자동항법 드론개발, 센서 기반 사람 인지형 응용서비스, 3D 홀로그램, 홈케어로봇 등의 첨단 서비스 개발도 추진해 기가인터넷으로 가능해지는 새로운 초연결 세상을 미리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