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박혜선 씨 1일 임명

한국BMS제약은 1일자로 신임 사장에 바이엘코리아, 한국애보트 출신의 박혜선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8년간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며 비즈니스사업부 총괄, 영업마케팅, 마켓 엑세스 및 전략적 제휴 등 풍부한 사업 경험과 조직 경영 능력을 쌓아왔다. 제약업계에서 다양하고 집중적인 경험으로 다져진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성과 팀을 구축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여왔다.

그는 “선두적인 스페셜티 케어 전문 바이오제약기업 한국BMS제약이 한단계 성장하도록 신임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BMS가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탄탄한 조직 및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