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별소비세 인하로 할인된 차량가격에 현대캐피탈 지원금액까지 더해 월 이용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현대차는 투싼, 그랜져, 아반떼, 쏘나타의 이용료가 할인되며 기아차는 모닝, K3, K5, K7, 스포티지, 프라이드가 이용료가 할인된다.
현대캐피탈 고객은 48개월간 기아차 모닝을 월 10만원, K5는 월 34만원에 이용가능하고 현대차 투싼을 월 32만원, 그랜져는 월 43만원에 이용가능하다. 특히 전화상담 고객은 리스료 10만원 할인혜택까지 더해 모닝의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만기반납 시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이외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이용고객은 차량금액의 최대 1.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유지 시 필요한 세금납부부터 차량점검 서비스, 계약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현대캐피탈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