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오미투데이
공개가 임박한 애플의 아이폰6S 및 6S플러스가 아이폰6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컨트롤 버튼의 위치까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샤오미 팬 사이트인 샤오미 투데이는 아이폰6S 사용설명서 사진을 입수, 기기의 외관뿐 아니라 볼륨 등 컨트롤 버튼의 위치까지 아이폰6와 완전히 동일한 위치인 것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폰6S는 더 빠른 A9프로세서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포스 터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변화한 제품으로 보이지만 유출된 사진에 나타난 디자인은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설명서를 보면 기기 우측에는 슬립/웨이크(전원) 버튼이, 그리고 좌측 상단에는 묵음버튼, 하단에는 2개로 분리된 볼륨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기기 하단의 홈 버튼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터치ID 진문인식 시스템이 위치하고 기기 밑면 중앙에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화면에는 9월9일 9시41분이라는 시간도 나와 있다.
이외 심카드 홀더 제거용 핀 사진도 공개돼 아이폰6S 및 6S 플러스에는 마이크로SD 카드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되 사전에 탑재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오늘 유튜브를 통해 유출된 애플의 공식 웹사이트 자료에 의하면 밴드게이트를 방지하기 위해 7000시리즈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으며 두께는 0.2mm 내외 커지고 색상은 4가지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