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서울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시행-조세일보모바일

◆…지난 4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사진 우측)과 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이 협약식을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4일부터 가상계좌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공과금수납기, CD·ATM을 이용한 납부방식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가상계좌를 통해 수납이 가능한 조세공과금은 자동차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교통법칙금, 세외수입 등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와의 가상계좌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서울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