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 제한 없는 열린 채용 실시
신한은행은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0여명 많은 230명 규모이다. 상반기 144명을 포함 올해 374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학력과 연령 어학성적 자격증 등 지원자격에 대한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으로 진행한다. 다만 글로벌 사업과 기술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수 언어 전공자와 이공계 출신자를 우대한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채용은 은행에게도 중요할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책임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창의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일반직 공개채용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고, 2011년부터는 특성화고 채용과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한 정규직 일자리인 시간선택제 RS직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