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사내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보육원생들을 초청, 추석 명절 민속놀이를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전날 부평 본사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마크 폴글레이즈 인사부문 부사장,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원과 직원 그리고 인천 계명원에서 초청된 보육원생들과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며 사자춤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보육원생들에게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추석맞이 행사를 했다.
한국 전통문화에 깊은 애정을 보인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