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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지난 5일 치과위생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 연구용역사업 관련 세부 규정 제정을 비롯해 ▲2019 ISDH 한국개최특위 설치 및 운영 규정안 가결 ▲치위생입법정책특위 설치 및 운영 규정안 재검토 ▲협회 출판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각 위원회별 사업 경과보고 및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치위협은 그동안 진행했던 연구용역사업 결과물을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회 출판물에 대해서는 판매량 많은 '치과임프란트학'은 재판, '치과위생사 직업윤리'는 개정판을 각각 내기로 했으며, '임상치위생학'은 판매 현황 파악 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별로 새 교재 발간의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위협은 내년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한 선가입을 협회 홈페이지 개편 이후인 10월초부터 접수하기로 했다. 올해 회원 기념품은 총무위원회에서 품목을 확정해 11월에 발송할 예정이다.
문경숙 협회장은 "임직원 모두 올해 계획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의료법 개정과 2016년 스위스 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서 한국 행사 홍보에 나서야 한다. 임직원 모두 합심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치위협은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공동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설치 의무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차기 이사회는 10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