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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1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2015'에서 디지털 관련 신제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전시에서는 SIDEX에서 선 공개 후 정식 출시한 'Simple Guide 시스템'과 'ZENITH 3D 프린터'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으며, 1시간 보철을 가능케 하는 CAD/CAM시스템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와 서지컬 가이드 툴 'Guide Wheel', 시니어 프리미엄 임플란트 'OneQ-HA' 등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제품들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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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GAMEX2015'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제품은 'ZENITH 3D 시스템'이었다. 'ZENITH 3D 프린터', 인트라 오랄 스캐너 'PLANSCAN', 밀링기 'ZENITH MILL-ZR' 등 라인업된 토탈 시스템으로 속도와 정밀도를 개선시킨 것이 특징.
또한 독자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CAD/CAM 시스템과 접목해 경제성과 실용성, 속도, 정확성을 업그레이드하며, 치과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1시간 내 CAD/CAM 보철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진단부터 제작, 시술까지 치과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해 준다"며 "100% 국산화로 획기적인 가격에 외산 제품의 한계로 지적됐던 A/S 문제도 해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