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증장애우 사회복지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장애우들과 만나고 있는 김연근 서울청장(오른쪽). (사진제공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청장 : 김연근, 이하 서울청)은 지난 22일 김연근 서울청장이 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우 사회복지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브리엘의 집'은 서울청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로, 지난 10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 청장은 준비해온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중증장애우들과 손을 잡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서울청은 밝혔다.
김 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원장 이하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 청장은 가브리엘의 집 방문 전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돈암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황을 살피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