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브이리크스
LG전자가 다음달 1일 공개예정인 V10 스마트폰의 일단을 보여주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LG모바일 글로벌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의 제목은 ‘Coming soon(커밍순)’으로 V10의 공개일자와 전면에 2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모습을 보여준다.
소문에 의하면 LG V1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08 헥사(6)코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3GB(기가바이트)램, 5.7인치 QHD(2560×1440) 해상도 티커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장착할 예정이다.
LG가 공개한 티저 영상은 V10이 곧 공개예정임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관심이 가는 분야는 티커 디스플레이(ticker display)가 어떤 기능인지이다. 갤럭시 엣지 모델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기능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내용을 접한 휴대폰 전문 커뮤니티 회원들을 중심으로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내놓는 V10이 사양은 프리미엄급이지만 AP만 떼어놓고 보면 위치가 애매하다”면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많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