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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조세심판원은 지난 9월30일자로 정해범 서기관이 과장직위인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으로 승진(직위승진) 발령됐다고 1일 밝혔다.

정해범 심판조사관은 직전 기획재정부에서 KOTRA 조세팀장으로 일했다.

정 심판조사관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문산고와 국민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정 조사관은 재무부 보험국, 국제금융국, 재경원 금융실명제실시단, 정부합동민원실, 재정경제부 감사담당관실, 국민생활국, 기획재정부 KOTRA 조세팀장 등을 거쳤으며, 이번에 조세심판원 조사관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한편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근무하던 전성익 사무관이 같은 날 조세심판원 행정사무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 사무관은 원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고양과 서대문세무서,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기재부 기획재정담당관실, 기재부 세제실 국제조세제도과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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