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 대다수가 참여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10월 1일 오늘부터 열린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몰까지 2만 7000여개의 점포가 블랙프라이데이에 동참하여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최대 50~70%의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원래 미국에서 유래한 대규모 세일기간으로, 청교도들이 곡식을 추수한 뒤 11월 넷째 목요일에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다음 금요일에 필요했던 물건을 구매하며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날이다. 상점들은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에 맞춰 대규모 세일행사를 진행했고, 이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유래가 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미국에서는 연간 소비액의 약 20%가 발생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메르스여파 때문에 얼어 붙었던 내수침체를 극복하고 소비심리 진작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점점 줄어들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아, 신세계, 롯데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맨남성의원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남성확대(귀두확대, 성기확대, 길이연장)의 종합 패키지인 ‘빅맨대물패키지’를 180만원에 제공한다.
정부주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에서부터 남성수술까지 참여 업체의 품목도 종류도 다양하여 행사가 이루어지는 2주와 이후의 내수회복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남성의원은 현재 전국 16개 지점(신도림, 강남, 인천, 대구, 수원, 안양, 부산, 광주, 천안, 원주, 노원, 천호, 전주, 순천, 포항, 일산)으로 운영 중에 있어 가까운 곳에서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