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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치대 학생종합진료실 확장 개소식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은 소규모로 운영되어 온 '학생종합진료실'을 치대병원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학생종합진료실은 학생들의 '임상술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21대의 유닛트체어를 갖춰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치대 본과 3, 4학년 학생들이 일반 환자 대상으로 간단한 시술을 할 수 있다.
특히 치대 교수들의 엄격한 지도아래 저렴한 진료가 가능한 장소로, 유닛트체어와 함께 CT 1대, 구내 촬영기 2대를 비롯해 전담 치과위생사와 조교도 배정돼 있다.
원광대 김도종 총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의료 관광 산업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루오션 중 하나"라며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원광대치과병원이 한국 의료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원광치대 이병도 학장은 "진료실 확장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와 치대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치의학 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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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치대 학생종합진료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