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 : 박철구)은 지난 2일 조주현 관세행정관 등 9명을 9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하고 오찬 행사와 함께 희망도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칭찬직원 오찬 행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인천공항세관은 매월 밀수적발, 고객감동, 기관위상 제고, 선행직원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유공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포·도검 등 국가별로 반입되는 우범품목을 한눈에 알기 쉽게 표시한 '디지털우범지도'를 제작·배포해 위해물품 사전 반입차단에 기여한 임경희 관세행정관, X-ray 영상판독으로 양초캔들 모형 및 신발밑창 속에 은닉한 마약류(메스암페타민, 대마수지)를 적발한 박미경 관세행정관 등 9명이 선정됐다.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칭찬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관세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양방향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