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2015 프레지던트컵’의 주관 통신사업자 자격으로 서비스를 전격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프레지던트컵은 라이더컵,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과 함께 세계 4대 국가대항전 골프대회로 미국 PGA 투어의 주도로 1994년 출범하여 매 2년마다 열린다.
지금까지 미국, 호주, 남아공, 캐나다에서만 개최됐으며 아시아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KT는 이번 대회에 광케이블, 무선랜, 라디오 및 TV 중계방송 시스템 등 유무선 인프라, 인터넷, WiFi, 전화, 국제방송회선 등 약 1000회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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