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에 숲세권이라는 신조어 생길 정도
▶전북 전주시에 여의도공원 9배 규모의 ‘에코시티’ 내 분양 예정 단지 주목 받아
▶축구장 28개 규모의 중앙공원 인접한 ’에코시티 데시앙’이 대표적
공원 옆에 조성되는 단지가 인기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힐링•건강' 등으로 높아지면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원 옆 아파트의 인기가 상당한 것. 역세권에 빗대 ‘숲세권’이라는 신조어도 붙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공원을 품은 단지는 쾌적한 환경에 입지도 좋아 인근 시세를 주도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원 옆 아파트의 거래가는 더 높게 나타났다. 서울 강북구 번동에 1998년 입주한 ‘번동동문 아파트(167세대)’는 단지 삼면을 둘러싸고 조성된 ‘북서울 꿈의숲’의 수혜단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번동 평균 매매가격(3.3㎡, 1,019만원)대비 152만원 비싼 1,1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도심 속 쾌적한 아파트 프리미엄이 감지된다. 원주 봉화산 자락에 위치한 ‘봉화산 e편한세상’이 숲과 인접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지역 내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9월 현재 3.3㎡당 746만원으로 원주시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주 에코시티 내 분양되는 ‘에코시티 데시앙’ 주목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공원의 약 9배 규모(약 200만㎡)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되는 전주 에코시티가 눈길. 주변으로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 있다.
그 중에서도 에코시티 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에코시티 데시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코시티 내에 조성되는 축구장(약 7140㎡)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공원인 센트럴파크(약 20만㎡)와 맞닿아 있는 것이 장점. 단지를 나오면 바로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지구 내에 들어서 교육맞춤 도시로 조성 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주역, 전주IC, 익산IC, 완주IC 등이 가까운 수월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은 쾌적한 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 및 인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며 “10년 만에 개발되는 에코시티가 데시앙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그 시작점인 이번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을 최고의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이번 10월 공급을 시작으로 에코시티에만 6개 단지를 추가 공급할 예정. 에코시티를 데시앙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에코시티 데시앙’은 전주 에코시티 4블록(720가구)과 5블록(662가구)에서 총 1382 규모로 조성된다.
<에코시디 데시앙 4블록 투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