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다가올 연말연시에 앞서 심장병,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는 하나카드 고객이 신용 · 체크카드 또는 포인트로 기부한 금액만큼 하나카드가 한국심장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하는 방식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 고객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각 재단에 YES POINT, 하나포인트, 하나OCB포인트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조성금액은 12월 중 전액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마음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참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2001년부터 하나카드 더블나눔 이벤트를 매년 실시해 왔으며 작년까지 169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생명 기회를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