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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이달 28일까지 전국민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놀이터에 가장 잘 맞는 이름 선정과 함께 놀이터 조성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무장애통합놀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www.accessrights.or.kr) 홈페이지에서 1인당 3편 이하로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대중성, 독창성 등 4개 기준으로 진행된다.
11월 5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8명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이름을 얻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