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김경남 교수, 韓 최초 치과국제표준 승인

▲ 김경남 교수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김경남(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와 오성엠앤디 최인준 대표가 제안한 '오스테오톰' 표준안이 '제51회 국제표준화기구/치과전문위원회(ISO/TC 106)' 총회에서 승인돼 제1판(ISO 17937:2015, Dentistry-Osteotome)으로 발행됐다.

'오스테오톰'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하는 기구로, 한국이 제안해 승인된 최초의 치과국제표준이다.

특히 한국이 국제치과산업을 선도해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김경남 교수는 2002년부터 ISO/TC 106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