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S&P500선물, NASDAQ100 선물, 유로 FX 선물 등 시카고 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달러결제 상품을 거래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대회는 수익률 대회와 거래량 대회로 나뉘어 6주간 진행되며, 수익률 대회 1등에게는 300만원, 거래량 대회 1등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주간 단위로도 각각 50만원, 30만원씩 수익률과 거래량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또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참가신청 다음 날부터 CME 거래소 주요 15개 품목의 수수료를 계약당 3.5달러로 인하해 주고, 이벤트 신청 후 달러 결제 상품을 1계약만 거래해도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아이 GX HTS'및 '신한아이 글로벌 MTS', '신한아이 고수'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대회 관련 사항 확인과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증권 및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해외상품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