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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은 지난 16일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식을 갖고, 치과계 교육ㆍ문화 메카로 공식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명의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셉션과 테이프 커팅식, 연수원 투어, 만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2층에는 최대 100여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한 대강의실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 5개와 실습실, 3~4층에는 총 30개의 숙소가 마련돼 있다.
특히 2층에 새롭게 마련된 실습실 'SELECTION'룸은 최신 장비와 깔끔한 시설로 이번 투어에서 관심을 모았다.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비돼 있어 연수원을 찾는 치과인들이 다양한 실습과 학술 세미나 활동을 진행하는데 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게실 및 식당, 야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잔디밭도 갖춰져 있어 매주 치과계 행사가 꽉 차 있을 만큼 벌써부터 치과계 교육ㆍ문화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만찬에 앞서 이용익 대표는 환영사에서 "신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며 향후 100년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처럼 뜻 깊은 해에 신흥양지연수원을 개관,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연수원이 한국 치과계의 자산으로서 치과계 구성원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영사 이후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연세대치과대학 이근우 학장,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회장의 건배사와 만찬 식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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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식에 참석한 치과계 인사들이 연수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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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 이용익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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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양지연수원 실습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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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양지연수원 강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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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양지연수원 숙소 내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