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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5 제13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52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와 가족들이 참가해 약 45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으며, 14명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김우성(스마일재단) 이사가 우승(NET 69.4)했으며, 나승목(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이 메탈리스트, 강성진(문치과병원) 기공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우성 이사는 우승상품인 드라이버를 스마일재단에 기증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자선경매를 통해 80만원에 낙찰됐다.
아울러 자선골프대회에 10회 이상 참석한 이태훈(한진덴탈) 대표, 최남섭(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한국재(서울탑치과의원) 원장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심현화 골퍼와 함께 라운딩하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특별이벤트에 참여한 오스템임플란트는 5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스마일재단 안병근 이사, 치협 박영섭 부회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김광철 회장, 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 홍찬의 병원장은 일시 후원 기금을 전달했다.
끝으로 나성식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절박한 상황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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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우승상품 경매(사진= 왼쪽부터 골프대회 참석자 김영숙 님,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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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운딩이벤트 후원(사진= 왼쪽부터 오스템 김봉선 상무이사, 심현화 프로,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