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니전, 이승우, 오세훈 <사진: 이승우 인스타그램>
'한국 기니전, 이승우, 오세훈'
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 이승우(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B조 조별리그 기니와의 2차전 결승골의 주인공 오세훈(현대고)과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21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킬러 세훈이랑! 샷건 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커룸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이승우와 오세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오세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후반 44분 오세훈과 교체됐다.
이번 경기 승리로 조별라운드에서 2승, 승점 6점을 챙긴 한국은 잉글랜드와의 3차전과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