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시·군 보건소 치과담당자 연수회 열려

전라남도 시ㆍ군 보건소 치과담당자 연수회가 지난 22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소개를 비롯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역보건소의 유기적 관계 ▲지적장애와 정신장애 이해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연수 목적은 장애인과 가까이 있는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동참해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전국에 9개 권역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