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의 파티 분위를 고조시고 맛과 멋을 더해주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우선 뮤지컬 또는 환상적인 쇼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된 ‘엑스트라 버겐저 레드’는 화려한 가면을 레이블에 인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뛰어난 과실의 풍미와 부드러우면서도 입 안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맛을 자랑하며 201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50ml 용량으로 4만5000원원에 판매 중이다.
할로윈 데이에 악마적 캐릭터를 생각한다면 아포틱 다크가 제격이다. 캘리포니아 블랜드 와인으로 신비로우면서도 대담한 블랙&레드 디자인이 할로윈 파티주로 잘 어울리며 가격은 750ml 기준 4만4000원이다.
야성미 넘치는 마초 캐릭터로 변장할 계획이면 라벨 가운데를 맹수가 할퀸 듯한 스크래치로 매력을 더한 카니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포식자라는 의미를 가진 카니버는 육류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탄탄한 구조감 속에 진하고 감미로운 타닌이 바비큐 그릴요리와 잘 어울리는식사용 레드와인으로 750ml 병에 판매가는 6만원이다.
홍대, 강남 클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허브 리큐르 버젤페터는 할아버지 요정 캐릭터가 인상적으로 파티를 즐기며 장난치기 좋아하는 할로윈데이 캐릭터로 분장하는데 손색없다.
토닉워터나 콜라 등 음료와 섞어 마시기 좋고 네온효과가 있는 라벨은 블랙 라이트 아래에서 색이 변하는 효과가 있어 할로윈데이 파티주로 700ml 기준 4만5000원에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