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사진: 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천단비'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천단비가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서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해 열창했다.
원곡 가수 이선희가 지켜보는 가운데 천단비는 오점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포텐 터졌고 굉장히 좋았다. 우리가 '슈퍼스타K'에서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라고 극찬했다.
윤종신 또한 "다른 가수와 비슷한 목소리라는 우려를 지워 버렸다. 연차가 있는 것들이 여기서 드러났다. 노래에 맞게 본인을 조절할 줄 안다는 것을 느꼈다"며 "동료들이다 보니까 단비 양 노래할 때 밴드에서 힘을 준다. 멋진 무대였다"고 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김범수와 성시경은 "이선희 앞에서 주눅들 수도 있는데 주눅이 들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나 보기 좋고 그래서 더 좋은 무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천단비는 '슈퍼스타K7' 연기 미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