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시즌을 앞두고 환율 보상제, 무이자할부 전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직구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카드는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고객들이 환율변동 부담없이 해외직구를 할 수 있게 돕는 '환율 보상제'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환율 보상제는 기준 환율 1100원 대비 전표 매입 시점 환율이 미화 기준 달러당 1100원을 초과하면 차액이 캐시백되고, 1100원 미만이면 1100원보다 낮은 환율이 적용되는 제도이다.
11월 한달간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해외직구 시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금액 기준 최대 500달러까지 환율 보상제가 적용된다.
또 KB국민카드는 연말까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 신용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로 무이자할부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2 ~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고객센터(1588-1688)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