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음용량 증가 및 대용량 선호 트렌드 맞춰 기존 대비 약40% 커져
책상 위의 Café 콘셉트...‘사무실·도서관·강의실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390ml 대용량 NB캔(New Bottle)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칸타타 390ml캔은 커피 전문점에서 즐기는 대용량 사이즈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저렴하게 RTD(Ready To Drink) 캔커피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원두캔커피 1위 브랜드 ‘칸타타’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차별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책상 위의 Café’라는 콘셉트로 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음용량이 증가하고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칸타타 제품 중 인기 있는 프리미엄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으로 구성해 출시됐다.
패키지는 제품 콘셉트인 ‘책상 위의 Café’와 함께 ‘사무실에서, 도서관에서, 강의실에서’와 같은 음용 상황을 강조한 문구를 넣어 더 커진 용량으로 책상 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보다 더 커진 용량,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오랜 시간 커피를 즐기고 싶거나, 연인이나 동료와 함께 나누어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칸타타’는 단일 캔커피 브랜드로 약 13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메가 브랜드다.
에디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사용하고,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을 통한 ‘더블드립’ 방식을 적용, 원두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원두캔커피라고 롯데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