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협력업체 인재채용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SK는‘2015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를 울산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채용박람회는 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직접적으로 지원키 위해 SK가 주최하는 지역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울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울산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건설, SK케미칼 등 6개 SK계열사의 우수 협력사 20여개 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재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던 점을 감안해 원활한 현장 채용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s://winwin.skjobfair.co.kr)’를 개설해 참여 업체 현황 및 채용 직무 상세내용을 확인, 면담 신청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및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직업심리 상담 등을 통해 SK가 매년 사원 채용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협력업체 및 지역 청년들과 공유한다.
이문석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SK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협력사와 SK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동반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