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달 26~30일 중국 대련 치과의사 13명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와 심도 있는 다양한 임상증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중국 치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치과영역 최신 지견과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서울대치과병원 첨단시설 및 특수진료센터 견학도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는 "한국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세심하게 배려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연자분들이 향후 중국에서도 강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지속적으로 해외 치의학자 연수를 실시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보건의료협력 채널을 확보할 것"이라며 "치의료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증진을 통해 세계적인 치과병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