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은행 등 중금속 안전

조세일보 | 안치윤 기자 2015.1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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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7개 시ㆍ도를 통해 도로변 은행나무, 감나무 등 과실류에 대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금속(납, 카드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지역특색 과실인 제주 감귤, 보은 대추, 충주 사과 등도 포함됐다.

이번 중금속 오염도 조사는 은행 304건, 감 81건, 사과 15건, 모과 11건, 대추 9건, 귤 7건, 기타과실 16건 등 총 443건을 대상으로 실시돼 검출 수준은 납은 불검출~0.2ppm, 카드뮴은 불검출~0.1ppm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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