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개국 친선대회, 한국 모로코 <사진: TV조선 중계화면 캡처>
'중국 4개국 친선대회, 한국 모로코'
한국 남자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모로코전에서 1골을 내주며 0-1로 전반전을 끝냈다.
11일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펼쳐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1점을 내주며 아쉽게 전반을 마쳤다.
이날 한국은 4-1-2-1-2의 포메이션을 선택해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현(제주 유나이티드)과 박인혁(프랑크푸르트)가 나섰다.
2톱의 뒤는 권창훈(수원 삼성)이 받치고 좌우에 여봉훈(질 비센테), 이영재(울산 현대)가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김민태(베갈타 센다이)가 책임진다.
포백은 왼쪽부터 심상민(FC서울), 정승현(울산 현대), 최봉원(슬로반 리베레츠), 이슬찬(전남 드래곤즈)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내내 모로코 빠른 공격에 당황했고 전반 27분 카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