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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8일 개최된 '제4회 ISID(Indonesian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에서 손미경(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신흥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4회째인 ISID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 각국의 다양한 업체와 연자,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첫 날, 손 교수는 핸즈온을 통해 임상 증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1~4시 예정된 강연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시간 연장되는 등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보철 파트에 대한 정확한 솔루션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300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손 교수는 'Implant Treatments for Multiple Teeth Loss Patients: How&Wh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SIS(Sinhung Implant System)을 이용한 보철물 시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술적으로 심도 깊은 강연과 신선한 접근법으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흥은 인도네시아에서 SIS Luna 판매를 시작하며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