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 중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던지 인과 관계는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이 속담은 어지간한 상황이면 대부분 쓸 수 있는 말이지만 남성 성기능에 대한 변명을 할 때 이보다 좋은 말이 또 있을까.
이성과의 성생활에서 남성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할 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등 여러 가지 변명으로 자신의 성기능에 대한 문제를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한 발 양보할 수 있다.
하지만 성기능의 문제를 남성 본인도 느끼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 남성들이 많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기에 치료를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치료를 계속해서 방치한다면 질환이 더욱 심해지거나 성생활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더쎈남성의원 비뇨기과 전문의 방준호 원장은 “남성 성기능에 대한 문제인 조루나 발기부전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고 방치한다면 추후 치료 방법에 있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남성 성기능 질환에 대한 치료는 약물을 이용하는 방법과 외과적 수단인 수술까지 폭 넓게 존재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치료 방법에 대한 폭이 좁아지게 된다. 성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최근에는 발기부전과 조루와 같은 성기능 질환 이외에도 사이즈에 대한 콤플렉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들이 많다.
작은 사이즈에 대한 문제는 남자를 주눅 들게 만드는 원인이며 특히 이성과의 성생활에 있어서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는 한다.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남성수술과 남성확대를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 전문의 방준호 원장은 “사이즈에 대한 사안은 민감한 문제다. 자신의 사이즈가 평균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작다고 느끼면 콤플렉스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런 문제도 비뇨기과에서는 필러확대와 대체진피 이식술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